‘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가 가슴 아픈 사연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우메이마의 모로코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메이마는 "이태원에서는 가장 편해질 수 있다. 다양한 사람이 많아서 다양한 언어가 들린다. 나만 다른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우메이마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이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8살 때였다.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매일 잠도 안 자고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