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창하된장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 오늘 저녁'을 통해 소개된 것.

2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시골 부자' 코너를 통해 '파주댁의 장 담그는 날' 편이 전파를 탔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창하된장은 연매출 2억 대박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파주 전통장 대박집인 것.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창순 씨가 있었다.

시어머니의 "맏며느리는 장을 담글 줄 알아야 한다"는 말에 처음 장을 담그기 시작한 그는 장의 매력에 푹 빠져 대박 신화를 일궈냈다.

그는 무쇠 가마솥으로 콩을 삶고 절구로 콩을 빻았다. 메주를 만들고나서 볏짚으로 엮어 자연 건조 시키는 옛날 방식만을 고집해 눈길을 끌었다.

된장, 간장, 고추장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거쳐 전통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는 5년 이상 발효된 장을 만들고 재료 역시 천연 재료를 고집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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