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
사진=SBS '한밤'

마이크로닷 잠적설이 또 제기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어디에 있는지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 연예 한밤' 측은 마이크로닷이 살던 집 근처에 직접 찾아갔다.

제작진이 만난 그의 동네 이웃 주민은 "이사를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밤에 짐을 빼는 걸 본 사람이 있더라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작진은 근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동산 관계자 역시 "집이 나갔다. 이사 갔다. 주인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측은 "집을 내놓은지 얼마 안 되어서 집이 계약됐다"고 말했다.

과연 그의 행방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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