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자동 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이 매입하는 자사주 수량은 17만1821주이며, 매입 금액은 50억원에 달한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18년 12월 12일부터 2019년 3월 11일까지이다. 제이브이엠은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이브이엠은 최근 유럽 최대 조제 공장형 약국에 입점한 신제품 NSP를 비롯해,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전자동 정제 분류∙포장 시스템 ‘ATDPS’ 등 주력 제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국내는 한미약품 계열사이자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이 전국 약국 및 병원 등 대상의 판매를 전담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은 약 88%에 이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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