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마닷(마이크로닷) 가족의 잠적설이 솔솔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과 관련, 취재를 진행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과거 그의 부모가 마을 주민들과 채무 관계에 얽혀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그의 가족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사과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지 수십일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다. 마이크로닷은 물론 그의 형 산체스 역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는 것.

이에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그의 부모가 살고있는 뉴질랜드 집을 찾았다. 그의 부모는 뉴질랜드 스톤필드, 마누카우에 집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약 25억 원 상당이라는 것.

하지만 사건 후 그의 부모는 현지에서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처분했다. 과연 그들의 행방은 어디있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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