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류승수 아내 윤혜원이 기부 플리마켓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와 그의 아내 윤혜영이 기부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원은 요새 유행이 아기 이름으로 기부한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플리마켓을 해서 기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본격적인 플리마켓 물품 정리에 나섰다.

부부의 거실에는 옷과 신발, 가방 등이 빼곡하게 쌓였다. 이에 류승수는 "전생에 지네였냐. 다리 몇 개였어"라고 아내에게 물었다.

윤혜원은 과거 쇼핑몰 CEO로, 당시에 모아놨던 물건들인 것이었다.

부부는 플리마켓으로 얻은 수익금을 아기 이름으로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농구 경기 시투에 나선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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