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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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Born To Love You'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을 타고 음원 차트에도 등장하는 등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1일 현재 약 7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퀸의 음악에까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 was Born To Love You'는 지난 1985년 프레디 머큐리가 싱글로 낸 노래다.

이 곡은 프레디 머큐리가 세상을 떠난 후, 나머지 멤버들이 이 노래를 락 버전으로 리메이크해서 재발매해 유명해졌다.

한편 MBC는 지난 10일 퀸 특집 다큐멘터리 '내 심장을 할퀸(QUEEN)'을 방송했다.

배철수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짤막하게 소개가 되는데 그 부분이 참 좋더라. 밴드 한 팀이 무대 위에 올라와서 연주하는 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 음악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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