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로얄아트앤뮤직의 10주년 기념 및 2018국제융합예술대상 시상식이 로얄아트앤뮤직과 국제융합예술협회(I.CAS)의 주최로 저녁 7시 서울 강남 아트컨벤션 더 라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의 국제오디션과 초청연주회, 콘서트투어, 협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 해온 로얄아트앤뮤직이 그 동안 함께 해왔던 회원들과 협력 후원 인사들을 초청해 가진 프로그램으로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로얄아트앤뮤직 장재영 대표
로얄아트앤뮤직 장재영 대표

로얄아트앤뮤직의 장재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예술장학생들의 세계진출에 일조하고 영국 및 기타 유럽의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교환학생, 교환교수, 예술마스터클래스, 국제콩쿨 및 해외융합공연 및 전시교류 등의 업무를 진행해왔다”며 “2018년부터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만든 국제융합예술협회의 국내 창립으로 예술체감온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컨텐츠를 연구하여 예술가와 기업인, 대중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융합예술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융합예술협회 유승훈 상임이사도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는 21세기는 각국의 문화수준에서 그 나라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정의했다”며 “음악, 미술, 패션, 디자인, 디지털아트, IT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예술가들과 융합예술을 지향하는 애호가 및 후원자 분들과 함께 다양한 융합예술 컨텐츠를 연구하여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예술작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이기상 아나운서와 한은지 아나운서가 맡았다. 1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라이징 스타상/소프라노 안혜수 ▲라이징스타상/ 테너 김지민 ▲특별상/ 바리톤 윤민재 ▲포토그래퍼상/ 포토그래퍼 김문기 ▲작가상 대본부문/ 프리랜서 작가 박희연 ▲작시상/ ‘월영교의사랑’ 작사가.시인 서영순 ▲문화예술상/ 동국대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주임교수 김광용 ▲캔들아티스트상/ 마랑캔들 디자인랩 대표 한 류 ▲융합예술상 패션컬럼리스트부문/ 심우찬 ▲훌륭한예술인상/ 전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 김호일 ▲융합예술상 TV드라마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수진 ▲컬쳐 소사이어티상 / 사)한국청소년비죤센터 이사장 정 란 ▲훌륭한음악인상 작곡부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공연예술대학원장 김효근 ▲훌륭한예술인상 미술상/ 화가. 전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예술홍보대사 민태홍 ▲훌륭한음악인상/ 소프라노 신재은 ▲훌륭한음악인상/ 테너 김기선 ▲훌륭한음악인상/ 지휘 최영선 ▲융합예술인상 무용.발레부문/ 발레리나 전나래 ▲훌륭한기업인상[코치모 메디치상]/ 주) 골드만홀딩스 대표 남국희 ▲훌륭한기업인상 [조반니 데 메디치상]/ 주)골드만와이즈자산관리 대표 강상구 ▲공로상/ MIT전자공학박사.주)AMIT 대표 고충곤 ▲훌륭한기업인상[루트비히 2세상]/ 주)골드만자산관리 대표 장형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부 시상식을 마치고 만찬과 2부 본 순서로 이어졌으며 Libertango A.piazolla, 축배의노래, 월영교의사랑, 눈, 석양, Quizas,Quizas,Quizas , Tonight, Toreador(투우사의노래), 꽃날, 그라나다, 입술엔 침묵이 흐르고,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우정의 노래 등의 다양한 명곡들이 공연됐다.

한편, 로얄아트앤뮤직과 국제융합예술협회 (I.CAS 아카데미) 에서는 2019상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 미술사, 영화, 언어, 역사 등 여러 주제를 매우며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오페라이야기 ▲RAMK의 서양미술사 ▲명곡, 탄생의 비밀 ▲영화 속 클래식 향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접수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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