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 방송 캡처
사진=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 방송 캡처

배우 이청아의 아버지이자 선배인 이승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9일 오후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 파티'에서는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의 싱글 부모들이 크루즈 여행을 앞두고 첫 모임을 가졌다.

이청아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승철은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충청남도청 소속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스포츠를 좋아해 중학교 때에는 핸드볼 대표선수를 했으며, 유성농업고등학교에 핸드볼 특기자로 진학했으나 핸드볼팀 해체로 전주영생고등학교를 거쳐 충남공업고등학교에서 일반 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해병대에서 사병으로 군 복무를 했으며, 전역 후 충남방적에 3년간 근무하다가 지병 치료차 상경, 그곳에서 해병대 선임이었던 연극연출가 이길재를 만나 연극에 입문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마음의 파수꾼', '클래식', '실미도', '공공의 적2', '식객: 김치전쟁', '체포왕' 등을 비롯해 드라마 '신입사원', '스포트라이트', '마을', '플레이어' 등에 출연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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