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샷콜러' 포스터
사진=영화 '샷콜러' 포스터

'샷 콜러'가 화제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샷 콜러'는 음주운전 사고로 감옥에 들어가면서 완전히 뒤바뀐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스릴러다.

드웨인 존슨 주연 '스니치'의 릭 로먼 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이트 크롤러' '위플래쉬'를 제작한 볼드 필름이 제작을 맡고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니콜라이 코스터-왈도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넷플릭스 드라마 '마블 퍼니셔'의 존 번탈이 주연을 맡았다.

제목인 '샷콜러(Shot Caller)'는 '남자들 무리에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지배하다' '명령하다'의 의미를 가지는 은어 'Call the shots'에서 비롯됐다.

해당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은 너무 싫다","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드웨인 존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