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제공
사진=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음악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래’ 65곡에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멤버 뷔의 솔로곡 ‘싱귤래러티’(Singularity)를 호평하며 최고의 노래 명단 20위에 올렸다.

‘페이크 러브’는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에 오른 곡이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자각이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뉴욕타임스는 밴드 1975의 ‘러브 잇 이프 위 메이드 잇(If we If We Made It), 조자 스미스의 ’블루 라이츠‘(Blue Lights), 아리아나 그란데의 ’땡큐, 넥스트‘(Thank U, Next) 등을 최고의 노래로 꼽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