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초능력자' 포스터
사진=영화'초능력자' 포스터

영화 '초능력자'가 화제다.

해당 영화는 2010년 11월 개봉한 강동원, 고수 주연의 한국 영화로 타인을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자와 그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 대결을 펼친다.

개봉 당시 '초능력’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로 인해 일반 관객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하지만 나 최종 관객수 216만4805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70만명을 넘기면서 흥행에는 성공했다.

해당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몰입감 장난 아니네여","스토리, 연기, 연출, CG까지 조합이 잘 된 영화", "역시 강동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능력자'는 2014년 일본에서 ‘몬스터즈’란 이름으로도 리메이크 됐다. 영화 ‘링’으로 유명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맡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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