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가 오늘(6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랭킹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해당 방송사에서 베트남 필리핀 'AFF 스즈키컵' 4강 2차전이 중계되고 있는 것.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필리핀과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마이 딘 스타디움에서 대회 준결승 2차전을 치루고 있다.

이날 베트남은 1차전 원정에서는 2-1로 이겨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하다.

한편 아세안 축구 연맹 회원국들이 참가하는 스즈키컵의 정식 명칭은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축구 열기가 뜨거운 동남아 축구팬들에게는 월드컵 못지않게 중요한 대회로 불린다. 최다 우승팀은 태국.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