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출시하며 오는 12월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출시하며 오는 12월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출시하고 오는 12월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주문은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 브로셔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주문한 케이크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선택한 날짜와 매장에 맞춰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케이크 수령이 불가하다.)

이 기간 중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결제를 완료하면 음료 교환권 2장을 증정하며, 12월 7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를 통한 예약 결제 후 수령 완료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지급하는 얼리 버드 보너스 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에는 ‘딸기 쿠키 치즈 케이크’, ‘쿠앤크 카라멜 케이크’, ‘크리스마스 리스 파운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크리스마스 부쉬 드 노엘’ 등 5종의 홀케이크를 비롯해 하겐다즈가 스타벅스 전용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3만8000원부터 4만9000원까지의 가격대로 다양한 맛과 모양의 상품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신선한 품질을 위해 예약 주문한 일정에 맞춰 제작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 신제품 음료로 ‘홀리데이 돌체 라떼’를 비롯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머그와 텀블러, 보온병 등 37종의 신상품과 ‘딸기 치즈 타르트’, ‘비프 라우겐 베이글’ 등 4종의 푸드도 함께 출시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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