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민관공동투자 과제’ 기업으로 선정된 후 해당 수요 기업인 삼성전자와 기술개발표준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최종 협약을 완료하고 '이더캣(EtherCAT) 기반 네트워크 안전 기능이 강화된 소형의 고성능 다축 제어형 네트워크 서보 드라이브 개발'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은 투자 기업의 구매 수요가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동반성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출연금을 조성한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을 매칭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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