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컨택트' 포스터
사진=영화 '컨택트' 포스터

영화 '컨택트'가 오늘(27일) 방영된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컨택트'는 인간과 외계인의 언어를 통한 소통이라는 소재를 그린 SF영화.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 현실에 관한 비극적 운명의 시선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온 드니 빌뇌브 감독의 2017년 작품이다.

외계에서 날아온 비행물체 속 외계인의 언어를 해독하려는 언어학자 루이스 뱅크스(에이미 아담스)와 물리학자 이안 도넬리(제레미 레너)의 노력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는, 그리고 운명적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을 그려 호평받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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