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컴퍼니가 리버스ICO를 추진하고 있는 '인플리움(INFLEUM)'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솔컴퍼니는 지난 10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에 참석해 인플리움 프로젝트를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일에는 LA의 '스타트엔진 서밋', 24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UN 산하 단체 UNCTAD가 진행하는 ‘스위스 월드 인베스트먼트 포럼'에도 참석했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립토 챌린지 포럼'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몰타(Malta)에서 개최된 '몰타 블록체인 서밋'에 연이어 참석하며 인플리움 프로젝트를 알렸다.

미국 뉴욕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에 참석한 (좌)몰타 대사, (우)엘솔컴퍼니 COO 안준 이사
미국 뉴욕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에 참석한 (좌)몰타 대사, (우)엘솔컴퍼니 COO 안준 이사

이번 해외 서밋에서 엘솔컴퍼니는 비트멕스(BitMEX) CEO, 후오비(Huobi), 바이낸스(Binance) CEO, EL Group CEO 등 관련 유명 인사와의 네트워킹을 쌓았고, 바이낸스가 후원한 밋업(Meetup)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며 인플리움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했다.

엘솔컴퍼니는 이번 해외 서밋을 통해 향후 ICO(유틸리티 토큰)보다는 STO(시큐리티 토큰)에 집중하는 경향이 분명해질 것으로 전망하게 됐다. 엘솔컴퍼니의 인플리움은 기존에 하던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리버스 ICO 방식을 채택해 기존 ICO의 불안정성을 해결했다. 한국에서 성공한 브랜드 퍼블리싱에 전 세계 유저를 참여시키며 성장하고 있다.

엘솔컴퍼니 COO이자 인플리움 공동 창립자인 안준 이사는 “인플리움은 인플루언서 기반의 프로젝트여서 이러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좋은 플랫폼이며, 앞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활동들을 많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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