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서울드래곤시티가 탄생 1년 만에 '최초'에서 '최고'가 됐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17년 1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호텔플렉스로 문을 열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이곳은 오픈 후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 그룹의 4개 브랜드(▲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와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왔다.

특히 용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국내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 & Event)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듣는다.

실제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교통 중심인 용산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4개의 개성 넘치는 호텔과 다양한 문화공간, 색다른 매력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컨벤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 용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1700개의 객실과 최대 4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퍼런스룸을 포함한 19개의 다양한 컨벤션 시설은 국내 최대 마케팅 지식 컨퍼런스인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18'과 'TOP 이탈리아 레스토랑 어라운드 더 월드' 등 대규모 마이스 행사의 유치를 가능케 했다. 최근 두 달 동안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 150% 이상을 기록할 정도의 가파른 상세를 보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호텔 중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한국 고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문양이 모티브로 녹아 있으며 집과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최고의 시설을 갖춰 장기 투숙객과 도심 속 호캉스 고객, 의료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1년간 펜트하우스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서비스(몽-프렌들리 서비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용산역 3번출구와 바로 이어져 있어 전국 단위의 굵직한 국내외 기업 행사의 메카가 되고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가성비, 가심비를 좇는 2030 고객이나 레저성 인바운드 고객들이 주로 선호하는 편이다.

이와 함께 서울드래곤시티가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 킹덤(Sky Kingdom)은 루프탑 풀 파티가 열리는 힙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탄 스카이 비치(Sky Beach)와 레지던스 전문 DJ가 상주하는 유러피안 라운지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 그리고 다이닝&카페 더 리본(The Ribbon) 등을 한곳으로 모아 다른 호텔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개관 1년 만에 시민들이 남다른 휴식과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동시에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 성장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도 용산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 말까지 4개 브랜드 호텔 전 투숙객들에게 쿠폰북을 증정한다. 4개 브랜드 호텔의 1박 숙박권 당첨 기회가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응모권과 재방문 시 이용 가능한 식음업장 20% 할인 쿠폰, 용산아이파크몰 쇼핑과 문화 할인 혜택 등이 포함돼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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