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너헬스컴 제공
사진=크레너헬스컴 제공

모두가 꿈꿔온 약사와 약국에 대한 로망을 담은 한 권의 책이 나왔다.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크레너헬스컴(대표 신병준, 송주혜)은 약학박사 양덕숙이 후배 약사들을 위해 매일 아침 써 내려간 1년간의 러브레터를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책은 '성공' '행복' 그리고 '건강' 세 개의 키워드로 나뉜다. 첫 섹션 '오늘부터 성공 1일'에서는 양 박사만의 성공에 대한 가치관과 전략이 인문학과 버무려져 다가온다.

다음 섹션인 '내겐 너무 낯선 행복'에서는 행복의 기반이 되는 마음 내공 키우기와 마인트 컨트롤, 양 박사가 직접 추천하는 소확행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 두 섹션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팁들을 주제에 맞게 배치, 교양과 실용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담았다.

마지막 섹션 '약이 되는 건강 비결'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부터 식습관에 대한 조언, 질환과 노화에 대한 해법 그리고 약국과 의약품의 슬기로운 활용법 등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약사의 바람과 당부가 들어있다.

저자 양덕숙은 "약사들을 위해 쓰기 시작했지만 책으로 엮어내는 과정에서 약사뿐 아니라 모든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과 인생에 약이 될 만한 지혜와 비결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양덕숙 약학박사는 대한약사회 부회장, 마포구약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약학정보원 원장을 맡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