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찬성 SNS
사진=정찬성 SNS

UFC 중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1개월 만에 돌아온 것.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139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와 맞대결을 벌인다.

대회 2주를 앞두고 원래 상대였던 에드가가 UFC에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고 통보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UFC는 대체 선수로 야이르 로드리게스(26, 멕시코)를 결정했다. 로드리게스는 페더급 15위로 정찬성보다 5계단이나 낮다.

UFC 대회는 통상 언더카드와 메인카드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도 언더카드 경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이미 시작했다. 그러나 메인카드 경기는 한참 뒤에 시작할 예정이다. SPOTV는 오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UFC 파이트 나이트 언더 카드를 생중계한다.

정찬성이 출전하는 메인카드는 11일 낮 12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메인이벤트는 정오부터 시작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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