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리너'가 화제다. 오늘(10일) '더 포리너'가 방영 중인 것.

'더 포리너'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

특히 ‘더 포리너’는 성룡 표 ‘테이큰’이라고 평가 받는다. 분투 끝에 딸을 구하는 리암 니슨의 ‘테이큰’과는 달리 딸을 눈 앞에서 잃은 성룡의 부성애는 그 누구보다 애틋하고 뜨겁다. 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한 과정이 너무나도 처절해 안쓰러울 정도다. 성룡은 자신의 주특기인 맨몸 액션을 펼치며 강렬한 부성애를 보여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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