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이동 화재가 났다.

10일 오후 3시 43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한 음식점에서 가스 폭발로 보이는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식당 안에 있던 관계자 3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폭발로 주방 외부 담벼락 일부도 무너졌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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