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사랑의 블랙홀' 스틸 컷
사진=영화 '사랑의 블랙홀' 스틸 컷

'사랑의 블랙홀'이 화제다. 오늘(10일) EBS영화에서 '사랑의 블랙홀'이 방영 중인 것.

1993년작 ‘사랑의 블랙홀’은 자기 중심적이고 매사가 불만인 TV기상 통보관 필이 시간이 반복되는 마법에 걸려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번 되풀이 되는 성촉절을 통해 서서히 사람과 소통하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알게 필이 바뀌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간혹 새해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깊은 반성을 하게 하고 새해를 기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영화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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