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SNS
사진=경찰청 SNS

평택서 20대 여성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새벽 경기 평택서 인근 시장을 통해 귀가하던 20대 여성이 납치를 당한 뒤 무차별적 폭행을 당해 논란을 야기했다.

피해 여성은 금품 갈취를 당한 뒤 3시간 가량 끌려다니며 폭행을 당했고, 이후 천안 근처에서 풀려났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와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아산시 음봉면 일원 사거리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차를 타고 도주하던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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