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듀윌 황소영 인사팀장은 지난 1일 구로구 본사 E스퀘어에서 입사축하금과 사이닝보너스 등 새롭게 도입한 채용 제도를 전격 발표했다. 이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채용제도는 그대로 운영하는 한편,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다.

입사축하금은 경력직 입사자 대상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경력직으로 입사 후 시용평가를 통과한 임직원이라면 받을 수 혜택이다. 사이닝 보너스는 대리 이상의 경력직 입사자에게 연봉 외 최대 500만원까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다.

에듀윌은 이외에도 ‘억 소리 나는 채용 프로젝트’를 운영, 총 25만원의 면접비와 ‘천천 프로젝트’, 및 ‘굿바이 보너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천천(千千) 프로젝트’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입사자에게 기존 연봉 대비 최대 1,000만원, 입사축하금 최대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에듀윌 핵심인재 채용 프로젝트다.

또한, ‘굿바이 보너스’ 제도는 입사 시 진행되는 입문 교육 중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해당 기간 급여 외 200만원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제도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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