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미술/화방용품&붓’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진=쿠팡 제공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미술/화방용품&붓’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진=쿠팡 제공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이 ‘미술/화방용품&붓’ 전문관을 오픈했다.

문구/오피스 카테고리 내에 새롭게 선보인 이 전문관에서는 73만여개 미술 및 전문화방용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한·알파·윈저앤뉴튼·램브란트 등 2만2000여 종의 국내외의 주요 미술과 화방 브랜드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취미 미술을 하고 싶지만 어떤 것부터 시작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컬러링북’, ‘명화DIY’ 등 인기 검색어별 관련 상품을 따로 모았다.

또 수채화·유화·아크릴화·디자인/구성, 동양화/서예, 붓 전문관, 제도용품, 유아미술용품 등 미술 기법과 재료별로 18개 카테고리를 구성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붓 전문관'에서는 대상별, 용도별로 비교 구매가 가능하도록 가이드를 추가해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 파버카스텔, 아트메이트, 신한 등 전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색채가 뚜렷하고 선명한 ‘신한 전문가용 수채화물감 세트(24색)’가 있다. 쿠팡가는 2만6000원대다. 색칠 공부, 회화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파버카스텔 일반 색연필 틴케이스’를 1만4000원대에, 우수한 내구성과 탄력성으로 세부 묘사에 뛰어난 ‘바바라 수채화붓 5본조 세트’가 6만1000원대에, 크레용·물감 등에 모두 이용 가능해 유아동,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크레욜라 스케치북 GYS-S1’을 3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취미로 미술 및 공예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쿠팡의 ‘미술/화방용품&붓’ 전문관에서 미술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원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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