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전국 주요 매장에 전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이번 주 들어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LG 오브제를 판매한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이다.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더욱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이며, 구입 후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LG 오브제의 혁신 디자인과 성능,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에 맞는 활용법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고급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産)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하는 색상,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9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의 전자파 안전 인증 등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열전소자 냉각방식으로 소음가지 최소화했다.

가습 공기청정기는 전자파 안전 인증 외에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수면 기능성 제품’인증을 받았다. 오디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TV는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결합했다.

LG전자는 2016 론칭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에 이어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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