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백화점업계, 크리스마스 트리 본격 운영

발행일시 : 2018-11-05 00:00
(사진 왼쪽부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2018년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각사 제공 <(사진 왼쪽부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2018년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각사 제공>

 
“경제가 다시 살아나길 기원하며~”
 
롯데를 비롯해 현대와 갤러리아 등 백화점 빅3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트리를 설치하고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신세계는 이번 주 점등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코스모너지 광장(을지로입구)에 유통업계 최초 23m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인 ‘시그니쳐 트리’를 설치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이번 ‘시그니쳐 트리’에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미키마우스’의 그래픽을 넣어 보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트리에는 미키마우스가 손을 흔들며 등장해 별을 터치하면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스토리가 표현될 예정이다

또 미키마우스와 함께 ‘은하수 그래픽’, ‘달과 별 모양이 새겨진 그래픽’ 등 김우령 작가의 모션그래픽이 다양하게 표현돼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해’라는 단어가 세계 각국 언어로 표시돼 연말 크리스마스 기간에 가족과 연인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해 트리 하부에 본인의 SNS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키 포토부스’와 ‘네온조명 아트월’을 설치하고, 이달 말 미키마우스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퍼레이드의 엔딩쇼를 해당 트리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중순부터 여성 의류부터 쥬얼리, 잡화, 리빙,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까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에 13m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눈 내린 마을의 행복한 풍경’을 콘셉트로 다양한 장식물과 조명이 설치됐다.
 
백화점 측은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미리 연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11월 초부터 설치하게 됐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일반 가정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통적인 트리를 대형화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아울렛 점포 내·외부에도 설치되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백화점과 아울렛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에는 '스마일리 캐릭터'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주얼리·리빙·겨울의류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과 함께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주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본관 중심에 20m 크기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지난해보다 조명 해상도를 3.5배 향상시킨다.
 
숲 속 마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해 캐럴에 맞춰 시시각각 조명색이 변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 대형 리본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렸다.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이스트 외관을 거대한 선물 박스로 변모시켰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더 크리스마스 아틀리에’라는 테마로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은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 도트가 새겨진 레드 컬러 리본이 감싸 안고 있으며, 건물 위로는 대형 선물상자의 뚜껑이 열리며 샤넬을 상징하는 기프트 박스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연출되어 황홀한 광경을 선사한다.

그리고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표적인 향수 ‘샤넬 N°5 레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9m크기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내부에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쇼핑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Judith Van den Hoek)’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패션 아틀리에(Christmas Fashion Atelier)’라는 콘셉트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주디스 반 덴 후크’가 그린 크리스마스 파티용 드로잉과 쿠튀르 의상, 그리고 리본과 오너먼트 등이 디스플레이되어 고객이 마치 거대한 패션 작업장(아틀리에)를 방문한 느낌을 전달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16년도부터 ‘불가리(2016년)’, ‘까르띠에(2017년)’ 등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11월부터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틀리에(Christmas Gift Atelier)’ 팝업스토어를 오픈, 갤러리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해외 직매입 상품과 다채로운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또 올해 12월에도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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