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11월 1일부터 말까지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이 한 대 팔릴 때마다 김치 1kg씩 적립한다고 밝혔다.

김치는 12월 초 서울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해왔으며 현재까지 1,800여 가구에 약 18,00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제품은 K413SS13, K413S11, K333S11 등 3개 모델로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릴 수 있는 ‘New 유산균김치+’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이 기능은 김치를 더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건강까지 챙길 예정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김종용 온라인가전유통담당은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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