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할 수 있는 세 가지 과제로 진행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젤루리다(Jelurida)가 아더(Ardor)의 네 번째 차일드 체인 도미니엄(Dominium) 출시와 함께 총 2만1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Ardor 온라인 해커톤 2018’을 연다.

젤루리다는 플랫폼을 이용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아더 온라인 해커톤 2018(Ardor Online Hackathon 2018)’을 오는 12월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더 온라인 해커톤 2018’은 라이트웨이트 컨트랙트를 사용해 블록체인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할 수 있는 세 가지 과제로 구성된 개발자를 위한 해커톤으로 진행된다.

과제는 외환 거래, 데이터 저장과 스트리밍 및 신원 확인으로 구성된다. 젤루리다는 각 도전 과제의 1위, 2위, 3위에게 각 4000달러, 2000달러, 1000달러를 지급하며 총 상금 2만1000달러가 걸려있다.

아더 온라인 해커톤 2018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젤루리다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개발자의 경우 링크를 통해 가입할 경우 해커톤과 관련된 이메일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젤루리다는 최근 아더(Ardor)의 네 번째 차일드 체인 도미니엄(Dominium) 부동산 프로젝트 발표 후, 아더 러닝 허브(Ardor Learning Hub)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아더 러닝 허브’는 개발자를 위한 구체적인 플랫폼 설명과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이는 기업 및 IT팀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제품에 최상의 가치를 추가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젤루리다는 ‘Cloud Blockchain as a Service(완전한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BAAS)’를 제공하는 Amazon AWS 및 Microsoft Azure를 다루는 획기적인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BASS’로 제공되는 아더 플랫폼이 업그레이드된 분산 보안을 어떻게 제공하며,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즈니스 출시 시간 단축이 가능한지를 명확하게 입증하고 있다.

10월 초에는 Ardor 2.1.2 Version을 통해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할 수 있는 기능을 메인넷에, 새로운 기능 하나를 테스트넷에 공개하며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수를 가장한 사기 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트랜잭션 바우처, 암호화폐 거래소 Changelly에 직접 접속 가능한 인터페이스, 엔드유저의 비즈니스 트랜잭션 수수료를 월 단위로 지원 가능한 다섯 가지 번들러 템플릿을 메인넷을 통해 출시했으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하기 쉬운 라이트 웨이트 컨트랙트를 테스트넷을 통해 선보였다.

한편, 젤루리다는 기업이 Nxt 및 Ardor 기술을 활용하여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구축 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5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생산 블록체인 경험을 토대로 구축된 독창적인 Parent-Child 체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확장 가능한 proof-of-stake blockchain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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