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뮤직 제공
사진=팝뮤직 제공

싱어송라이터 헤일리가 새로운 감성을 전한다.

헤일리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TRULY'를 발매한다.

헤일리의 신곡 'TRULY'는 약 3년 전, 그가 만 18살에 만든 미디엄 팝 발라드 곡으로 알려졌다. 헤일리 특유의 깨끗한 보이스가 인상적으로 그룹 W(Where the story ends)의 김상훈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특히 헤일리의 'TRULY'는 정식 발매 전부터 한예리와 정승환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2018 MBC 라디오 가을개편 CF'에 'Yours Truly'라는 이름의 BGM으로 사용되며 주목을 받았다.

팝뮤직은 "헤일리는 학업을 마치고 내년인 2019년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데뷔할 계획"이라며 "그 전까지 본인의 곡은 물론 다양한 작곡자들과 함께한 작업물들을 싱글의 형태로 선물하며 리스너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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