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제공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제공

오는 31일은 핼러윈(할로윈) 데이다. 이에 다가오는 할로윈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 강남의 '핫한 특급호텔'을 소개한다.

먼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26일 라이브 뮤직바 그랑아II(Gran-A II)에서 '스푸키 할로윈 나잇(Spooky Halloween Night)'을 개최한다. 전속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호텔 객실 숙박권과 식사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으로 풍성함을 더 한 경품 이벤트 그리고 댄스 경연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특히 그랑아는 할로윈을 맞아 해골과 밀리터리 장식 등 스산한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좀비로 변장한 바텐더들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할로윈 복장 착용 후 입장할 경우 입장료는 무료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26일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로비라운지에서 할로윈 특별 메뉴와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블러디 할로윈 파티(Bloody Halloween Party)'를 연다. 셰프가 직접 할로윈을 주제로 디저트 등을 준비하며 소믈리에팀이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 칵테일, 맥주 등의 주류 역시 만끽할 수 있다.

또 즉석에서 인화 가능한 포토부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을 가득찬 게임존도 따로 마련된다. 2부에서는 특별 초청 DJ 공연과 댄스팀의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이어진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차이니스 다이닝&바 리마장도 빼놓을 수 없다. 26일 저녁 이곳에서 힙합 파티 콘셉트의 색다른 할로윈 파티가 펼쳐지는 것. 파티에서는 6개의 중국 술과 사천 스타일 버거인 비프 바오, 스파이시 치킨 윙, 오향소스를 넣은 돼지갈비살을 쌀로 만든 피로 감싸 스프링 롤 등 4개 메뉴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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