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필리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그레이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레이스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필리핀 대통령과의 염문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레이스리는 "필리핀에서 뉴스 앵커를 맡은 지 4~5년 정도 됐다"면서 "2012년 당시 필리핀 대통령 아키노 3세와 네 달쯤 만나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그레이스리는 "사귄 게 아니라 서로 호감을 갖고 좀 더 알기 위해 만났던 것"이라면서 "이게 기사화되면서 우리가 열애 중이며 곧 결혼할 것처럼 보도됐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알아가는 중에 이런 기사가 나와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레이스리는 한국에서 태어나 10세 나이에 필리핀으로 이주한 인물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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