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딩거 제공
사진=에딩거 제공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Erdinger)가 최근 비어 마스터·셰프와 함께 맥주를 알아보는 '제1회 에딩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에딩거가 마련한 첫 오프라인 행사다. 관심 분야를 경험하며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원데이 클래스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맥주 마니아 50명과 비어 마스터, 비어 셰프가 참여했다.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참가자 등록 및 포토존 이벤트인 '웰컴&체험 세션'으로 시작해 비어 마스터가 맥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비어 마스터 세션' 그리고 에딩거에 음식을 곁들여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즐기는 '비어 셰프 세션'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가치 있는 맥주, 에딩거'를 주제로 윤한샘 비어 마스터가 소개하는 비어 마스터 세션에서는 그동안 지나쳤던 맥주의 역사와 이를 통해 에딩거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입주류 유통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만큼 오랜 역사의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를 국내 소비자들에 알리고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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