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SNS
사진=경찰청 SNS

황학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승강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구 황학동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해 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층에 있던 승강기가 5미터 아래로 떨어지면서 안에 있던 건물주 등 2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강기 와이어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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