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SNS
더이스트라이트 SNS

김창환 폭행의혹 소식이 전해졌다.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소속사인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소속 프로듀서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18일 한 매체는 더 이스트라이트 측근은 “프로듀서 ㄱ씨가 미성년자인 멤버들에게 욕설을 하는 것은 물론 뺨을 때리고 야구 방망이 등으로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목에 기타줄을 감고 연주가 틀릴 때마다 줄을 잡아당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창환 회장 역시 멤버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측근은 김 회장이 “이 XX들 대가리를 빵구를 내서라도 만들어 놔라”라고 지시를 한 적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미디어라인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상황이다.

김창환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유명하다. 가수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을 발굴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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