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정 SNS
사진=서유정 SNS

배우 서유정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유정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서유정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티비조선에서 하는 부부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을 합니다 저희 부부가 어느덧 결혼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일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도 않다는 걸 확인했고 그 와중에 아내의 맛이란 부부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와서. 고민끝에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여 출연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부부 가족 많은 분들이 나와서 리얼 버라이어티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데 저희도 그 한 프로 같이 참여 하게 되어서 감사히 생각하고 또 여러 생각과 책임감도 더 커진거 같습니다 사람 사는거 다 같고 부부들도 다 같고 서로 노력하며 이해하며 남의 편이 아니 내편으로 산다는 것이 하루하루 지내며 여러 고비들 속에 쉽지 않지만 잘 이겨내며 버티며 지내고 또한. 함들어도 웃으며. 밝게 지내려 살려 노력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서유정은 "잘 지내며 살려 합니다 잘 살려고 합니다 많이 배우며 살려 합니다 지금. 이렇게 이 시간에 부부로 사는 모든 부부 들께 내가 먼저 보다 내 배우자를 먼저 생각하며 지내는 저먼저 그런 사람이 되도록 다시 저를 돌아보며 느끼며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부부님들 기운 내시고 서로 토닥토닥 해가며 힘든. 이 세월들 위로 해주며 예뻐해주며 잘 지내시길 또한 오늘 방송 예쁘게 봐주시길 간절히 말씀 드립니다 저희 엄마가 며칠전 그러더라고요 오래 살다보면 내편이 남의 사람한테 더 편을 든다고요 그래서 엄마가 아빠에게 그랫대요 이웃집 사람 대하듯 날 대하면 어떻겠냐고 당신또한 나또한 모르는 사람에겐. 지인에겐 친절한 우리지 않냐며. 같이 살다보면 그게. 잘 안된다며 엄마의 말을 듣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 엄말 토닥토닥 한다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오늘 아내의 맛 10시에 합니다 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그는 결혼 전 웨딩 화보 티저 영상을 통해 남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서유정은 "남편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해준 귀한 분"이라며 "서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서유정의 남편은 금융계 기업에서 일하는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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