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무도 모른다' 포스터
사진='아무도 모른다' 포스터

EBS '금요극장'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방송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EBS '금요극장'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가 전파를 탔다.

2004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아무도 모른다'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네 명의 아이의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보호자 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실제 1988년 있었던 사건인 '스가모 어린이 유기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영화다.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 야기라 유야는 2004년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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