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11일(목)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서 '넥시드 세미나 with 빅베이슨캐피탈'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프로세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는 빅베이슨캐피탈 윤필구 대표가 나선다. 윤 대표는 ▲벤처캐피탈의 이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시 고려 사항 ▲빅베이슨캐피탈 포트폴리오의 해외진출 예시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빅베이슨캐피탈의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소개해 투자 구조 및 해외 진출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빅베이슨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로 한국과 미국의 초기 스타트업에게 투자하는 회사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투자 및 해외 진출에 대해 보다 전략적으로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투자를 받기 위한 사업성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짚어보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6년 세운 ‘넥시드 투자센터’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펀드 출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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