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주 코오롱호텔 제공
사진=경주 코오롱호텔 제공

경주에서 온 가족을 위한 가을밤 축제가 펼쳐진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오는 5~6일, 12~13일 총 4일간 호텔 야외공원에서 가을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호텔이 개장 4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을 행사다. 야외공원에서 푸드트럭, 공연, 플리마켓, 모터쇼 등을 준비,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호텔 부스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매콤 쭈꾸미 튀김, 오닭 튀김, 베이컨 말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도 참가해 큐브스테이크, 닭꼬치, 수제 핫도그 등을 판매하며 생맥주, 와인, 막걸리 칵테일 등 다채로운 음료도 마련된다.

여기에 플리마켓에서는 경주 기념품 및 액세서리 등 각종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난타 및 밴드 공연과 함께 아우디, 미니(MINI), BMW 시승과 상담이 가능한 수입 자동차 모터쇼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풍성한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호텔의 단 하나뿐인 펜트하우스로 오리엔탈 스타일의 스위트룸인 '자미원' 1박 투숙권(1명)을 비롯해 호텔 숙박권, 식사권, 골프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호텔 투숙객을 포함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한편 코오롱호텔은 문라이트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생맥주 2잔 및 안주 이용권'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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