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IDC는 오는 2023년까지 4분의 3 이상의 기업이 UEM 플랫폼을 통해 기업 PC의 대부분 혹은 전체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VM웨어(VM ware, CEO: 팻 겔싱어)가 시장분석기관 IDC 보고서 ‘IDC 마켓스케이프’에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PC 라이프사이클 관리 인스톨 기반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VMware의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IDC 마켓스케이프 조사는 광범위한 ICT기업들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정성 및 정량적 분석 지표 중 하나다. VM웨어는 이번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의 평가 항목인 역량, 전략, 시장점유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IDC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VMware는 Workspace ONE 통합 엔드 포인트 관리 플랫폼을 통해 UEM 기능을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기존 PC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에서 UEM 및 현대적인 관리 방식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전폭 지원한다"고 분석했다.

VMware Workspace ONE은 SaaS, 내부, 네이티브 및 가상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싱글사인온(SSO)이 가능한 일관된 통합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를 제공해 현대적인 업무 방식 도입을 지원한다. Workspace ONE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기반의 현대적인 관리 방식으로 PC 관리를 혁신하고 모바일, 러기드 디바이스 및 IoT 기기를 통합할 수 있다.

노아 와스머(Noah Wasmer)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엔드 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VMware는 인텔리전스 기반의 자동화된 엔드투엔드(end-to-end)의 현대적인 관리 기능을 갖춘 VMware Workspace ONE을 통해, 디바이스나 OS 플랫폼 종류에 관계없이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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