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토가 플랫폼 블록체인 넴(NE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빠른 확장성을 위해 넴 블록체인과 협력해 현재 추진중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넴(NEM)은 최대 400TPS 속도의 빠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합의 알고리즘이 넴의 개방형 퍼블릭 블록체인을 빠른 트랙잭션 처리와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의 공동대표인 앤디 티앤(Andy Tian)은 “기프토는 실 사용자 증가와 실제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블록체인 업계의 손꼽히는 프로젝트”라며, “기프토 생태계에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왔으며, 넴(NEM)은 기프토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번 제휴 배경을 밝혔다.

넴(NEM) 차이나의 스티브 리(Steve Li) 지역 총괄 대표는 “이번 기프토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넴이 새로운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