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 SNS
사진=동호 SNS

동호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최근 동호의 전 부인 A씨의 SNS 활동 내용이 조명 되고 있다.

동호와 A씨는 SNS를 통해 신혼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다양한 일상을 공유, 팬들과 소통한 것.

하지만 A씨는 갑작스럽게 SNS 내에서 동호와 관련된 사진을 모두 삭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A 씨는 SNS를 통해 육아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아들 사진을 게재하며 “너때매 너무 힘든데 너때매 힘낸다”라고 말하면서 ‘#독박육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힘든 심경을 표현했다. 또한 3월에는 사진을 올리며 “아들이 한 달 만에 아빠를 만났다”고 말하기도.

이어 일주일 뒤 A 씨는 우울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씨는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면서 "좋은 말들에 힘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또한 5월에 “우리 아들 너무 멋져. 진짜 여자 혼자 애 키우는 거 쉽지 않군”이라 말해 이혼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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