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프로덕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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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박유신이 지난 8부터 14일(현지시각)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제24회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유신은 이번 경연의 유일한 아시아인 결선 진출자로 결선 무대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주했다.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는 체코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경연대회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 소속인 박유신은 4월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에서도 2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오는 12월21부터 22일 효자아트홀 재개관 기념공연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 뒤 오는 2019년 독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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