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동원 SNS
사진=지동원 SNS

지동원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동원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원한 골을 터뜨린 그는 통쾌한 세리머니를 했다.

힘차게 뛰어오르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던 지동원은 착지 도중 왼발이 뒤틀리며 쓰러졌고 결국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교체됐다.

경기 직후 지동원은 인터뷰를 통해 “점프 이후 착지가 나빴다. 정확한 진단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우크스부르크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부상 정도는 월요일 정밀 진단 이후 밝혀질 것 같다. 선수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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