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영원 SNS
사진=민영원 SNS

김영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민영원은오늘(16일) 사업가 김영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민영원과 김영민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민영원과 김영민 대표는 화장품 대표와 모델로 처음 만났다. 김영민은 민영원보다 6살 연상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민영원의 결혼식 주례는 광고인 문애란 G&M 글로벌문화재단 대표가, 사회는 배우 김민교, 축가는 가수 더원과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결혼에 앞서 민영원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하다 헤어지기 싫어져서 결혼까지 결심 하게 되었다”라며 “연애기간이 짧은 기간이라 느끼실수 있지만 저에겐 오랜 시간 동안 만나온것 처럼 늘 설렘과 행복을 안겨준 남자다”라고 말했다.

또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그리고 예쁘게 서로 사랑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잘 살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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