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경환 SNS
사진=허경환 SNS

개그맨 허경환이 주짓수 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경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우승 확정 후 허경환은 “이제 곧 마흔인데, 지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어머니가 응원을 해주시면서도 걱정 또한 많으셨다. 더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이후 허경환은 자신의 SNS에서 “간만에 심장 쫄깃”이라고 긴장감을 드러내면서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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