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
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특별함을 더한 맥주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급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의 맛을 소개한다.

먼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기 수제 맥주 브랜드와 함께 호텔 개관 7주년을 축하하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호텔 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브랜드와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구스 아일랜드, 아트몬스터, 크래프트루트, 더 핸드 앤드 몰트, 레비 브루잉 컴퍼니 등 인기 수제 맥주업체가 참여한다.

또 행사에서는 맥주와 어울림이 좋은 독일 출신 호텔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쉐라톤 버거, 독일식 샐러드, 독일식 소시지 등 5개 메뉴가 준비된다. 호텔 뷔페 식사권, 맥주잔을 포함해 다양한 수제 맥주 브랜드 상품 등을 럭키 드로우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운권 추첨 행사 그리고 버스킹 공연 등이 재미를 더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는 맥주와 세미 뷔페가 함께 제공되는 '골든 나이트 프로모션'을 만날 수 있다. 또 호텔은 워커힐 개관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주말에도 맥주 또는 와인 무제한과 세미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55 나이트 프로모션'도 출시했다.

WE 호텔 제주는 스카이 라운지 델라, 뜨레의 루프톱 야외 테라스에서 한라산과 석양의 바다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톱 비어 가든'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왕새우 등으로 구성한 바비큐 플레이트와 사시미, 장어구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이에 맞는 다양한 맥주가 준비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영국풍의 바 오크룸(Oak Room)의 야외 테라스에서도 바비큐와 주류(하이네켄 생맥주&하우스와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오크룸 바비큐 HOT 해피아워'로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형형색색 단풍,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가 열린다. '프렌치 가든 바비큐 뷔페 프로모션'이 그 주인공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프랑스식 가든을 감상하며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뷔페식으로 만끽할 수 있다.

또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진행하는 '루프탑 바비큐 프로모션'도 빼놓을 수 없다. 탁 트인 도심 전망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에서는 닭다리살 구이, 새우구이, 와규 립&스테이크 등 바비큐와 맥주, 와인 등의 주류 및 음료가 제공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야외 테라스에서 즉석으로 준비해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인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해 소갈비, 양갈비 등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이 무제한 주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