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그룹(SGA대표 은유진)은 ‘SGA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 시큐리티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SGA솔루션즈와 SGA임베디드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파트너사와 고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SGA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혁신 기술의 진화에 따른 기업의 보안 전략 수립을 제시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

이 행사에서는 최신 보안 위협 동향 소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 사 제품 소개 및 특장점 설명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 내용으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의 근원적인 보안대책으로서의 서버 및 클라우드 보안, ▲SentryAPT를 이용한 APT공격 탐지 및 대응, ▲M365를 활용한 스마트오피스 제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IoT의 적용, ▲인텔리전스 장치 개발을 위한 Azure IoT 고급 기술,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기준 등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전략 수립을 제시하는 자리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에 따라 보안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SGA솔루션즈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이버 위협과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필수적인 서버보안인 ‘레드캐슬(Red Castle)’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지속위협(APT)의 대응과 이에 필요한 최적의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센트리APT(Sentry APT)’를 소개했다. 이는 동사가 확보한 서버 보안 기술에 엔드포인트 보안, 보안 관제 등 자체 핵심 기술력을 통합해 출시한 차세대 APT 보안 솔루션이다.

IoT서비스전문 SGA임베디드(대표 구천열)는 파트너사인 한국MS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애저 IoT 엣지'(Azure IoT Edge)와 'MS오피스 365'를 이용해 모든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도구들을 선보였다. ‘애저 IoT 엣지’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인텔리전스 및 여러 장점을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기술이다. 이어 일상 업무에 필요한 모든 MS 제품군들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M365 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편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제조사 퓨어스토리지에서는 플래시에 최적화되어 있는 아키텍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스토리지 인프라를 선보였다. 동사는 플랫폼 사업 확대 중인 SGA(대표 은유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최영철 대표는 “급변하는 차세대 보안 시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솔루션들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SGA그룹이 최적의 보안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