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동안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산 물류센터에서 ‘2018 하반기 아산 창고대개방’ 행사를 벌인다.

‘락앤락 창고대개방’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연례행사이다. 연중 최대의 할인 혜택은 물론 주방 및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하반기에는 4300㎡ 규모에 달하는 아산 물류센터를 개방해 약 2000여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추석·이사·혼수마련 등을 앞둔 가을 시즌인 만큼 다채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수의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한다.

먼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선물세트 모음전’을 마련했다. 주방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락앤락의 대표 밀폐용기를 50~60% 할인된 1~2만원 대의 알찬 세트상품으로 선보인다. 모던한 디자인과 적층 기능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비스프리 모듈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내열유리 밀폐용기 ‘오븐글라스 시리즈’ 및 냉장고 정리를 돕는 ‘인터락’ 등이 푸짐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또 트렌드나 시즌 이슈에 걸맞게 꾸며진 ‘스페셜 테마존’도 구성한다.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싱글족을 위한 ‘혼밥족 갓템전’에서는 베스트 인기 상품인 ‘간편식 글라스’와 ‘햇쌀밥 용기’ 등을 선보인다. ‘김치통 모음전’에서는 김치통의 정석인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텀블러존’에서는 온라인몰에서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스윙텀블러’를 비롯해 겨울철 필수품 보온제품들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창고대개방에서는 락앤락 제품 외에도 ‘PN풍년’과 ‘박홍근홈패션’, ‘스토케’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초대전으로 가전·식기·침구류이외에 유아용품 등 기존 창고대개방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상품군을 두루 갖춰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김연진 락앤락 영업1본부 상무는 “최근 소비심리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시즌에 가계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도록 실속 쇼핑이 가능한 창고대개방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하반기 아산 창고대개방에서는 락앤락의 인기 제품은 물론,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한번에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고 알찬 쇼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